실직자·구직자 대상 상환유예 신청 절차 & 구직촉진수당 수령자 신용회복 연계법

갑작스러운 해고나 사업 중단으로 인해 소득이 끊기면 매달 갚아오던 카드값이나 대출 상환이 큰 부담이 되죠. 이런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 신용회복위원회 상환유예 제도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상환을 미루고, 신용점수 하락 없이 재기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구직촉진수당을 받고 있는 실직자라면, 고용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가 연계되어 있어 별도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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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실직자·구직자 대상 상환유예 신청 절차

신용회복위원회 상환유예 제도는 소득이 일시적으로 줄거나 실직한 사람을 위해 최대 6개월~1년 동안 상환을 멈출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. 신청은 온라인 또는 가까운 지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, 해고확인서나 구직활동증명서, 구직촉진수당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.

  •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접속
  • ② 메뉴에서 채무조정 → 상환유예 신청 선택
  • ③ 본인인증 후, 사유(실직·소득감소) 입력
  • ④ 관련 서류(실직확인서, 구직촉진수당 확인서 등) 첨부
  • ⑤ 접수 후 약 1~2주 내 결과 통보

상환유예 기간 동안에는 이자 납부도 유예되며, 신용불량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. 이후 재취업하거나 수입이 생기면 상환을 재개하면 됩니다.

2. 구직촉진수당 수령자 신용회복 연계법

구직촉진수당을 받고 있는 분이라면 고용센터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연계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 이 서류를 신용회복위원회에 제출하면 상환유예 심사 시 수입중단 사유로 자동 인정되어, 추가 서류 없이 유예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
  • ① 고용센터 상담 시 “신용회복 상환유예 연계 요청” 의사 전달
  • ② 고용센터에서 발급받은 연계서를 신용회복위원회에 제출
  • ③ 구직촉진수당 지급 내역이 상환유예 심사에 반영

구직기간 동안 빚 상환을 멈추고, 신용점수 하락 없이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. 재취업 후 다시 상환을 시작하면 신용도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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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실직이나 소득 중단으로 상환이 어려운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상환유예를 신청하세요. 단순 연체로 방치하는 것보다 훨씬 신용회복에 도움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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